월드사이버게임즈(WCG), 한국대표 선발전 진출 선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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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지
2006-07-24 11:30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의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 김형석, 이하 ICM)은 오는8월 5일부터 6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될 한국대표 선발전에 진출할 총 50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아마추어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약 40일 간의 온/오프라인 예선전과 방송예선을 거친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선수들은 전년도 우승으로 시드 를 배정받은 선수들과 함께 한국대표 선발전에 진출하며, 이미 대표 선발이 완료된 워해머 대표 선수는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한다.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은 8개의 정식종목 중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피파06, 카운터스트라이크, 데드오어얼라이브, 니드포스피드, 프로젝트고담레이싱3 등 7 종목이 현장에서 치러지며, 오는 10월 18일부터 22까지 펼쳐질 이태리 몬자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16명의 한국대표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피파06 결승전과 스타크래프트 3-4위전 등 큰 관심사를 모으고 있는 경기는 현장 무대경기로 진행되며 모든 무대경기는 한국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양일 간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은 WCG 2005 싱가포르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종목 우승자인 이재훈 (CJ Entus)선수와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워크래프트3 노재욱 선수 등의 프로게이머뿐 아니라, 숨겨진 기량을 마음껏 선보일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거 진출해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ICM의 김형석 대표이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WCG는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며, “대표 선발전에 진출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최상의 기량을 지닌 사이버 태극전사들이 선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 이벤트로 관객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일반 게이머들이 참여 가능한 ‘mini WCG’, ‘도전! WCG 연승왕’ 등의 게임 이벤트 외에, 7월 1일부터 예선이 진행 중인 ‘WCG 2006 모바일게임 이벤트’의 최종 결승전이 한국대표 선발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모바일 게임이벤트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동 모바일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SKT, KTF, LG 이동통신사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 + 444 + MagicN (KTF) / Nate (SKT) / e-zi (LGT)’로 접속해 영웅서기, 콤보벽돌깨기, 동전쌓기2006, 타임 크라이시스의 모바일 게임 4 종목 중 참여 원하는 종목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과 WCG 2006 모바일게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CG 한국공식홈페이지(www.worldcyber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은 월드와이드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프리미어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 및 인텔코리아, 오피셜 스폰서인 ATI코리아 및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

웹사이트: http://www.wc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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