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와이어)--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누리사업 2차연도 연차평가 결과 대형 1개, 중형 1개 등 모두 2개 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평가받아 3억 3700만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역 우수인재 육성 및 지방대학 교육여건 개선 등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누리;NURI)의 2차연도 연차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누리사업단의 정책목표 및 사업성과 달성 여부, 재정집행 적정성 등 당초 계획이 제대로 시행되었는지를 철저히 평가함으로써 특성화 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사업개선 유도를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경상대학교는 대형사업단인 ‘경남 바이오비전 생물산업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강규영·바이오사업단)과 중형사업단인 ‘Smart 부품·소재 인력양성사업단’(단장 허보영·무지개사업단)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특히 교육부는 “경상대학교의 경우 대학당국의 지원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바이오사업단은 2억 1200만원, 무지개사업단은 1억 2500만원 등 총 3억 37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바이오사업단은 경상대학교 식물자원환경학부·동물자원환경학부·환경생명식품공학부 등이 소속돼 있고, 창원대·인제대·진주산업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4년간 212억 78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사업단의 주요 성과로는 신입생 충원율을 100% 달성했으며, 취업률도 전년도 대비 10.6% 포인트 높였다. 교원확보율은 82.1%이다. 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년간 교육과정 개선·운영, 학생교육 및 실습활동 지원,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 운영, 우수신입생 유치 등의 사업에 모두 53억여원을 집중 투입했다.

이로 인해 각종 강좌, 인턴십, 수강료 지원, 장학금 등의 혜택을 본 학생은 26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바이오사업단은 영누리 및 우수신입생 장학금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무려 15억원을 지원해 바이오분야 우수 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무지개사업단은 누리사업을 통해 우수신입생 유치, TOEIC성적, 정보화 자격증 취득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누리사업 전 100명이 채 안되던 정보화자격증 취득학생은 누리 2차연도에 300명을 훨씬 넘어 이같은 실적을 증명하고 있다.

또 전 학생 한 학기 장기 현장실습(150명, 55개 업체), 기업체의 현장협력 교수 임명을 통한 현장실습 효과 극대화, 해외 장기현장 실습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그 결과 실습업체에 채용된 학생 7명, 1사1멘토제 17개 업체, 애로기술 연구과제 6개 업체,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 24건 등의 성과를 보였다.

무지개사업단에는 창원대를 비롯해 지자체, 산업체, 연구소, NGO, 교육청 등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5년간 180억 8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교육부는 우수사업단의 경우 우수사례집 발간,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함으로써 기존 사업단 및 신규진입 사업단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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