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대만 국민 게임으로 우뚝
㈜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7월 22일로 대만 서비스 1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여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슨과 대만 파트너사 ‘감마니아(Gamania Digital Entertainment Co., Ltd)’는 그간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 준 대만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게임에 대한 각종 이벤트 등 즐거움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만 <메이플스토리> 1주년 행사는 ‘시원한 해저 세계’라는 주제로, 게임 체험 코너를 비롯하여 각종 먹거리 코너와 메이플스토리 코스튬 인형 코너, 기념품 판매 코너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기념품 판매 코너에서는 <메이플스토리>관련 쿠션, 의류 등의 상품들이 한정 수량으로 선을 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는 총 1만 5천 여명의 엄청난 인파가 몰렸으며, 평소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들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학생층 유저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부모들도 자녀들의 코스프레를 함께 준비하며 게임의 재미를 나누는 단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저는 “평소 자주 즐기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대해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 온라인 게임의 재미가 오프라인 행사장으로 옮겨와 더욱 새로운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메이플스토리>는 누구나 배우기 쉬운 게임 방식과 친근한 그래픽 등을 강점으로 지난 해 7월부터 대만 서비스를 시작, 대만 유저들의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콘텐츠를 계속적으로 추가하여 더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대만 <메이플스토리> 서비스에는 타이페이의 번화가 서문정을 맵으로 구현한 ‘서문정 맵’을 비롯하여 대만 고유의 펫 아이템 ‘운표’, 중국 전통 음식 아이템 ‘쫑즈’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대만 서비스를 즐기는 총 회원 500만 명은 대만의 인구 2,500만 명의 20%에 이르는 수치이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치 또한 18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현지에서 열린 ‘GameStar’ 게임선발에서 ‘최우수 온라인 게임상(國外代理產品類-最佳線上遊戲)’을 수상하며 대만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잡은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류인선 개발실장은 “대만 시장에서 <메이플스토리>가 큰 성공을 거둬 기쁘고 감사하다”며 “<메이플스토리>는 탄탄한 게임성 위에 현지 유저들의 특성에 맞춘 현지화 작업을 보태어 성공적인 국내 온라인 게임의 해외 진출 사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총 9개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계속적인 세계 시장 진출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성공 온라인 게임의 무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을 비롯하여 총 9개국에서 전 세계 4,000만 여 명의 회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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