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에서는 정밀수치지형도상에서 문화유적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거나 수정 갱신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체계”를 구축하여 7월 25일부터 인터넷(http://gis-heritage.go.kr)을 통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체계(GIS)는 전국의 문화유적을 조사하여 책자형태로 제작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인터넷을 통해 문화유적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문화유적정보를 검색하거나 수정 갱신할 수 있는 지리정보관리기능을 가지고 있다.

문화재청에서는 1998년도부터 전국 23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국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전국의 문화유적현황정보를 전산 관리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를 구축해왔다. 이 사업은 2009년도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성되면 전국의 문화유적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체계(GIS)”는 2000년도 이전에 제작된 전국문화유적분포지도 39개 시·군·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었고, 현재는 구축된 유적정보를 최신정보로 보완하고 있다.

매장문화재 지리정보 자료는 1:5,000 축척의 정밀수치지형도상에서 유적에 대한 다양한 정보(유적정보의 신속한 검색과 지리정보 검색 등)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현재의 지형을 그대로 재현하여 3차원으로 제공함으로써 일반인도 유적 주변의 지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해 왔던 지형도상에서의 문화유적 관련 도면작업이 수치지형도를 이용한 전산작업으로 이뤄져 문화유적 정보를 쉽게 수정, 갱신할 수 있어 실시간 정보처리 및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의 문화유적 분포자료를 토대로 유적의 자연입지와 관련한 다양한 환경정보를 분석하고, 분석된 정보를 이용하여 매장된 문화재의 입지특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매장문화재가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매장문화재예측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공개에서는 고도(古都)지역인 공주시, 부여군, 김해시, 고령군의 4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며, 차후 제기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문화유적 분포현황자료를 항상 최신의 정보로 유지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인터넷을 이용하여 문화유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향상은 물론, 국토개발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시에 반영하여 시간적,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문화재 보존·관리의 능률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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