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 입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김진일 / 포스코 전무)는 7월 25일 환경친화적 소재인 철강재를 이용한 강구조 건축을 유도하고, 강재 활용 아이디어 발굴 및 강구조 분야의 인력확대를 위한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강구조 건축설계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에는 역사문화 경관을 이용한 전통문화의 활용 및 전망대로서의 구조적 안정성이 돋보인 인하대학교 대학원 이지현 외 2명이 출품한 “화성정(崋城亭)"이 차지했다.

또한, 금상인 한국철강협회 회장상에는 자연 휴양림내 전망대를 활용한 조현적인 표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이수희 외 2명이 출품한 “Natural passage"로 선정되었으며, 은상인 대한건축학회 회장상에는 한양대학교 건축대학원 정우선 외 2명이 출품한 “Growing observatory”,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상에는 홍익대학교 황수용 외 1명이 출품한 “Deep sea observatory"가 차지했다.

또한 동상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옥지해 외 2명이 출품한 “Piled up and wrench" 등 5점이, 입선에는 고려대학교 김일도 외 2명이 출품한 “Interconnection Tensegrity" 등 31점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1998년 이래 아홉번째로 개최된 행사로서 총 115개 대학 512팀이 참가신청을 하여, 총 52개대학 148팀이 작품을 제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대학생 공모전으로 자리 메김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심사위원 12인(계획, 설계, 구조)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31점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공모전의 최고상인 대상 1팀에게는 상패, 상장과 700만원의 장학금, 금상 1팀에게는 상패, 상장 및 500만원의 장학금, 은상 2팀에게는 상패, 상장 및 300만원, 동상 5팀에게는 상패 및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 31팀에게는 상장과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등 총 40팀에 대해 3,730만원의 국내 최대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과 금상팀에 대해서는 해외견학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입상작품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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