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일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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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06-07-25 09:50
서울--(뉴스와이어)--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일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어제 24일부터 지상파 CF광고를 확대 진행하는 등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사카 지역과 동경 지역의 지상파 TV에 방영되는 이번 CF광고는 기존에는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의 스폰서로서 광고가 제한적으로 노출되던 부분을 확대, 스팟형식으로 진행하는 사례다.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들의 코스프레 복장 및 파티 플레이에 대한 대화로 구성된 일본 CF는 친근하고 깜찍한 게임의 느낌을 전하는 동시에 일본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7월 20일부터 동경 시내의 ‘캐리비안 베이’라 할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 ‘토시마엔’의 수영장 및 실내, 실외 전면에 <메이플스토리>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비롯하여 젊은 층이 다수 방문하는 대형 테마파크에 <메이플스토리>광고를 게재하여 대중의 눈길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는 누구나 배우기 쉬운 게임 방식과 친근한 그래픽 등을 강점으로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총 9개의 진출국 중 일본 시장에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3년 8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일본 유저는 총 120만여 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는 2만 8천여 명 수준이다. 현재 게임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일본 유저들의 경우 게임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아기자기한 치장 아이템 등에 대해서 관심이 커, ㈜넥슨은 현지 유저의 특성에 맞춘 일본 특별 맵 및 다수의 아이템 등을 통해 유저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해외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류인선 개발실장은 “해외 시장에서 한국의 성공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는 데 있어서는 현지 시장에 맞춘 개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2006년 여름을 맞아 보다 대중적인 ‘매스 마케팅’을 통해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또 한번 도약을 이뤄내고, 제 1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장에서 또 하나의 ‘한류’가 되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의 2006년 여름이 왕성한 마케팅 활동으로 더욱 활기에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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