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광복절 기념 특별 기획전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증권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은 제6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7월 25일(화)부터 8월 27일(일)까지 우리나라 민족독립운동의 상징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함

이번 전시의 주제는 ‘흐르는 역사, 남겨진 증거 - 유가증권으로 보는 일제의 경제수탈과 민족의 항거’ 로서 국내 최초로 유가증권을 소재로 한 전시회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 특색임

이번 전시에는 ‘포토-존’과 ‘독도사랑증권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음. 방학을 맞은 가족과 교육단체에게 좋은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임

* 일제 식민지하의 경제수탈과 증권 발행 : 일제 식민지 당시 경제수탈은 일본제일은행, 조선식산은행, 금융조합 등을 통해 매우 광범위하게 벌어졌음. 특히 태평양전쟁 당시 소위 전시체제하에 조선의 전쟁비용을 강탈하기 위해 증권·저축의 강매가 전국에 걸쳐 행해졌음. 이번 전시회에서 이러한 기록들이 남겨진 유가증권 사료가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민족의 뜨거운 독립의지를 가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됐던 독립공채, 독립의연금영수증 등도 함께 전시됨. 그리고 마침내 해방을 맞아 국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발행되었던 건국국채도 전시된다.

전시 개요
- 전시기간 : 2006. 7. 25(화) ~ 8. 27(일) 09:30~18:00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2사하 옥사
- 교 통 편 :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


웹사이트: http://www.ksd.or.kr

연락처

증권예탁결제원 홍보실 증권박물관 (031) 900-7060
홍보실 허복녕 과장 3774-3061 011-364-0678 이메일 보내기 FAX:377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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