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호우피해지역 농촌일손돕기 실시
이번, 농업인 농촌일손돕기는 ‘06.7.20(목) 농업인단체장 긴급간담회에서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도모를 위해 농업인과 정부가 함께 돕자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들은 수출용 파프리카 단지 지용선씨 농가 등 5,000여평의 비닐하우스 소재 안에 유입된 토사제거와 수출용 파프리카 선별작업을 실시하였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업인단체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한국카톨릭농민회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였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강춘성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의 농업인이 피해지역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금번 농촌일손돕기의 특징은 농업인이 주관하고 농림부 농촌진흥청이 함께하여 피해가 많은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돕는 행사로 농업계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고 대화합의 앞으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 단체에서는 금번 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각 단체별로 호우피해지역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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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농산경영과 과장 박종서 02-500-1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