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06.3월말 생명보험사 자산운용의 그룹별 특징 및 리스크 요인 분석

1. 생보사의 시장점유율 현황

'06.3월말 기준 생보업계의 시장점유율은 대형사 65.9%, 중소형사 16.9%, 외국사 17.3%로 대형사에 의한 시장 집중도가 높은 수준이나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추세

특히, 외국사의 시장점유율은 영업조직 확충 및 공격적 마케팅에 힘입어 ’01.3월말 5.8%에서 ’06.3월말에는 17.3%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

2. 생보사 자산운용의 특징

외환위기 이전 생보사의 주요 자산운용 수단은 대출 이었으나, 최근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한 국공채 등 채권위주로 변화

‘06.3월말 기준으로 대형사 및 중소형사는 상대적으로 대출 비중이 높은 반면 외국사는 채권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으며 채권 중에서 대형사와 외국사는 국공채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반면, 국내 중소형사는 회사채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그룹별 자산운용 특징 및 리스크 요인

대형사 : 삼성, 대한, 교보(3개사)

대형사의 주식투자비중이 ’03.3월말 4.6%에서 ’06.3월말에는 7.9%*로 1.5배 수준으로 증가
* 주식투자 비중 : 대형사(7.9%)[삼성생명(9.8%), 대한생명(1.89%), 교보생명(1.46%)], 중소형사(3.46%), 외국사(2.53%)

특히, 삼성생명의 주식보유 비중(9.8%)은 여타 대형사의 5배 이상 수준으로 가장 높고, 보유주식의 80% 이상을 삼성전자 등 계열사 주식에 투자하고 있어, 다른 대형사에 비하여 관계사의 주가변동에 의한 리스크가 높은 수준

’06.3월말 현재 생보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채권은 14조 6,727억원으로 이중 삼성생명이 60.1%(8조 8,168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등 대형사가 82.8%(12조1,536억원)를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급격한 해외 이자율 및 환율변동에 따른 손익변동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중소형사 : 흥국, 동양, SK, 금호, 신한, LIG, 녹십자, 동부, KB, 하나, SH&C(11개사)

’06.3월말 현재 중소형사들의 회사채 편입 비중은 13.0%로 대형사의 4배 수준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 투자를 통하여 높은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2005 회계연도(’05.4~’06.3) 중 일부 중소형사*의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급격한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른 리스크 요인이 상존

외국사 : 알리안츠, ING, 메트라이프, 푸르덴셜, AIG, 라이나, PCA, 뉴욕(8개사)

’06.3월말 현재 외국사의 국공채 투자비중은 65.8%로 대형사의 1.8배, 중소형사의 3.8배 수준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운용 형태를 지속

4. 시사점 및 향후 전망

대형사 및 외국사의 경우 다양한 자산운용을 통한 수익성 제고가 필요하며 해외채권 보유 비중이 큰 대형사는 급격한 해외 이자율 및 환율변동에 의한 손익변동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중소형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 투자를 통하여 수익성을 제고하고 있는 바, 채권시장 변동에 따른 신용리스크 관리 능력을 강화할 필요

또한, 일부 중소형사에서 부동산담보대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부동산경기 침체 등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출채권 리스크 관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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