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상호 협력증진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만기)은 7월 25일(화) 오전 기상청 5층 회의실에서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나도선)과「기상과학 대중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이「Science Korea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생활과학교실운영사업 등에 참여함과 아울러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기상관서를 과학대중화의 장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기상을 포함한 과학 대중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은 기상과학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국의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상교실」과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등을 오래전부터 운영해왔으며,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읍면동 생활과학교실」을 개설하여 2006년 7월 현재 40개 지역에서 423개 교실을 운영 중이며, 장기적으로 전국 3,500여개 읍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국민들 모두가 생활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기술에 접근하여 체험하며 즐김으로써, 풀뿌리 과학문화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기상정보의 활용을 통한 기상과학의 대중화와 문화 확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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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교육담당관실 기상교육담당관 박관영 (02) 2181-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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