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길드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 중
지난 6월부터 테스트 서버에서 시험적으로 운영되었던 길드전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었다. 시티레이서의 길드전은 그 동안 개인간의 배틀을 지향하던 레이싱 게임에 새롭게 길드간의 대전을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으로 기존 시티레이서의 로드런너 헌터 퀘스트에 폭주타임이 결합된 형태의 게임이다. 길드전에 참가하는 길드는 일정한 법칙에 따라 미리 할당된 깃발을 가질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이렇게 받은 깃발을 가지고 지정된 통과지점을 모두 통과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면 깃발을 지켜낸 길드원에 의해 누적된 승점에 따라 승리하게 된다. 향후 길드의 명예와 큰 연관을 갖게 될 길드전은 예고제로 진행되며, 매 주 2~3회 미리 공지된 시간에 생성되는 길드전 채널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길드전의 업데이트와 함께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신차 ‘TSC-270L’과 ‘TSC-SP’ 두 종이 업데이트 된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TSC-270L은 A클래스 차량 중 최고의 성능을 내는 차로 가속력과 코너링의 밸런스가 매우 좋은 차량이다. 차량의 디자인 또한 바람의 저항을 가르는 유선형의 차체에 상어의 아가미를 연상시키는 측면 디자인으로 설계 되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TSC-SP는 TSC-270L의 스페셜 버전으로 좀 더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레이싱에 걸맞는 외형을 자랑하는 차량이다. 또한, TSC-270L도 동시 출시된 드레스업 아이템을 이용하여 더욱 개성 있고, 멋진 차량으로 꾸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량과 관련하여 A클래스 전용 3D 휠 아이템 2종과 데칼 스티커 또한 추가된다. 이번에 추가된 3D 휠은 신차 TSC-270L까지 A클래스 전 차종에 모두 적용 된 7번, 8번 SP휠이다. 데칼 스티커는 여름의 열정을 강조하는 푸른색 계열의 불꽃을 형상화 하여 시원한 색상과 타오르는듯한 불꽃무늬의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디자인이다.
한편, 챔피언 쉽 맵에도 새로운 맵이 추가되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스카이스크래퍼’ 맵은 상해의 마천루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부메랑 모양의 서킷으로, 초반은 직선 위주의 코스로 이어져 있지만 중반부터는 서킷의 폭이 좁은 복합 코너로 구성되어 유저간 상당한 견제와 심리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맵이다.
아이템 드롭과 관련하여, 아이템 드롭 레이더 아이템과 충전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이 시스템은 아이템 드롭의 확률을 높여주거나, 아이템 드롭 시 아이템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구입과 충전 시 ct머니, 혹은 캐시머니가 소비된다. 25일에는 아이템의 드롭 확률을 높여주는 ct머니 아이템이 업데이트 되고, 아이템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는 캐시 아이템 또한 곧 추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한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측은 “점점 다양해지는 유저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게임사들도 큰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시티레이서도 오랫동안 준비해온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레이싱 게임들과 함께 시티레이서 또한 선의의 경쟁 속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끝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끝까지 시티레이서를 사랑해주시는 유저들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시티레이서의 길드전 및 자세한 업데이트 사항은 시티레이서 홈페이지(www.ctracer.net)를 통하여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trac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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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 대리 서 견/박현진 (02)566-2533 011-9113-0673
이 보도자료는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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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8일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