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이균범 서남권발전협의회 대표의장으로부터 이번 서명운동 결과물인 53만8958명의 명단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 받았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서남권발전협의회의 이 같은 활동을 격려한 뒤 “‘F1특별법 제정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최근 청와대와 정부 관련 부처, 야당 대표, BIE사무총장 등을 잇따라 만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박 지사는 “서남권발전협의회와 함께 서명부를 국회제출시 여·야는 물론 정부관련 부처에도 서명운동을 통한 도민들의 이 같은 염원을 충분히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광주와 전남의 상공회의소, 대학, 종교계, 금융계, 민간단체 등 38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50만명을 목표로 F1특별법 제정청원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서명운동을 벌였다.
전남도와 협의회는 이번 서명운동 결과물인 서명부를 F1특별법 제정 청원서에 첨부해 오는 9월 정기 국회시 국회의원 입법발의 자료로 제출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확정되는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과 관련해서도 340만 광주·전남 시도민의 박람회 유치를 위한 염원자료로 BIE실사단에 이를 제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전남도의 관광레저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명운동을 주도한 이균범 대표의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도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이를 통해 시도민의 염원을 보여줌으로써 F1특별법 제정과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남권발전협의회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관광레저사업의 현안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창립됐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첫 사업으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F1특별법제정 청원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50만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결정했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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