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노사 수해복구 현장으로
이번 수해복구에는 평소 상생적 노사관계를 유지해 온 우정사업본부 직원들과 체신노조 간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폭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 치우기, 흙더미로 막힌 도로보수, 파손 가옥 가구정리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황중연 본부장과 이원희 체신노조 위원장은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는데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수해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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