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데렐라’ 의 보석 같은 신예, 신세경

서울--(뉴스와이어)--‘성형’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가장 소름 끼치는 공포로 재해석한 최고의 화제 영화 <신데렐라>(제공:㈜케이앤엔터테인먼트/제작:미니필름/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주연이자 보석 같은 신예, 신세경이 이색 화보 촬영으로 스타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신세경, 김지운 감독이 인정한 ‘스크린 빅 10 스타'

패션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8월호에 이색적인 화보 촬영을 담아 냈다. 화보 촬영의 컨셉은 ‘스크린 빅 10 스타’로 영화 <장화, 홍련>과 <달콤한 인생>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직접 배우를 선택하여 고전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김지운 감독은 이 촬영을 위하여 국내 최고의 영화 배우인 이병헌, 이정재, 황정민, 류승범, 김강우, 고두심, 장진영, 한채영, 신민아를 스크린 명화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병헌은 <태양은 가득히>의 알랭드롱, 이정재는 <아메리칸 지골로>의 리차드 기어, 류승범은 <비열한 거리>의 로버트 드니로, 신민아는 <화양연화>의 장만옥을 연기하며 촬영을 시도해 이들 영화의 감동이 카메라를 통해 생생히 전달되었다고 한다.

촬영에 참가한 배우들은 거의 대부분이 국내 최고의 정상급 영화배우들로 자신만의 재능과 개성으로 대중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톱스타들이다. 그런데 이들과 함께 신인 영화배우 신세경이 촬영에 참여하게 되어 이병헌, 이정재, 류승범, 신민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신세경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은 거의 김지운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다던가, 이미 얼굴이 많이 알려진 상태라는 점. 함께 작품을 한 경험이 없으며 연기 경력도 짧은 신세경이 선택되었다는 사실은 김지운 감독이 신세경의 신비스러운 마스크에서 풍기는 독특한 분위기와 재능을 미리 알아 보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신세경이 변신한 인물은 영화 <연인>의 제인 마치. 신세경은 순진한듯하면서도 도발적인 소녀로 변신하여 10대 특유의 발랄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관객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 <연인>과 아찔한 사랑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 주었던 ‘소녀’ 처럼 신세경의 공포 연기와 함께 영화 <신데렐라>는 일상 속에 혼재된 공포를 전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질 예정이다.

“신세경의 얼굴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난 우리나라 아이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고 더 나아가 지구인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었다. 연락이 닿지 않아 <장화, 홍련>은 같이 못했지만 이 작업으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번 작업으로 신세경이라는 이 미확인 비행물체가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음을 확인하였다.(하퍼스바자 8월 호 중, 김지운감독)

신세경은 9살에 서태지의 “Take Five” 포스터에 등장하며 두각을 나타낸 후, SBS 드라마 ‘토지’와 영화 <어린신부> 출연한 데 이어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영화 <신데렐라>의 주연을 거머쥔 준비된 당찬 신예. <장화, 홍련>의 ‘홍련’으로 캐스팅 하고 싶었다는 김지운 감독의 말도 있듯이, 짧은 연기 경력이지만 재능을 인정 받으며 굵직한 역할만 맡아온 예견된 스타로 영화 <신데렐라>에서 평범한 여고생으로 열연해 공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영화 <신데렐라>는 성형수술 받은 여고생들이 하나 둘 잔혹한 죽음을 맞고 현수와 성형외과 의사인 현수의 엄마(도지원 분)를 중심으로 소름 끼치는 공포와 함께 처연한 드라마가 펼쳐질 감성 공포.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8월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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