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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닥 039490
2006-07-26 08:5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가스공사가 25일 장마감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7조441억원으로 05년 상반기 대비 1조7,614억원 증가했다. 매출증가요인은 발전용 판매물량 증가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상승한 LNG 도입원가의 상승이다. 영업이익 역시 공급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6.5% 증가한 4,373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천연가스 판매량은 10.2% 증가했다. 도시가스용 판매량은 1.9% 증가에 그쳤으나 발전용 판매량이 25.9%나 증가했는데 한국전력의 원자력발전소 수선유지일 증가와 LNG 발전단가가 중유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판단된다. 실적발표와 함께 가스공사는 판매량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는데 도시가스용은 14,175천톤, 발전용은 9,525천톤으로 총 23,700천톤으로 상향조정했다.(키움증권 리서치센터 예상치 23,823천톤)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카타르, 오만 등에서 발생한 해외 배당이익의 가스공사 귀속에 대해서 가스공사는 정부가 긍정적으로 검토중이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스케줄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배당 관련해서는 설비투자 증가와 해외 E&P 사업을 위한 자금 소요, 재무건전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함으로써 배당성향 축소 가능성을 암시했다.

우리는 가스공사에 대해서 다음 3가지 이유에서 긍적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1) 발전단가 측면에서 유가연동 비중이 낮은 LNG가 중유대비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발전용 판매물량의 안정적 증가가 기대된다. 아래 챠트는 중유와 LNG와의 발전단가 추이이다. 챠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고유가 상황속에 중유와 LNG와의 발전단가 차이가 지속되고 있다. 2) 하반기부터 공급마진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3) 마지막으로 하반기부터 해외 E&P사업 성과와 정부 규제 완화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목표주가 43,000원,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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