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중국 및 몽골 등 해외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어 화제다.

강릉시는 22일 저장성 자싱시의 한국인 모임 단체인 한국상회에 어린이 도서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상회는 중국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의 2세 자녀들을 위해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했으나 개인별 도서 구비 능력이 부족하여 21일 강릉시에 도서 기증을 요청한 것. 이에 강릉시는 청 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증 운동을 벌이는 한편, 시민들의 동참도 호소할 예정이다.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이성호)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 날리이흐군 제1마을을 방문, 몽골 '날리이흐 새마을문고' 개관식을 가졌다. 몽골 측의 몽골새마을회원, 국회의원과 국내 새마을문고중앙회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모여 진행된 개관식에는 새마을문고 현판 기증 행사와 함께 몽골 아동을 위한 문학도서가 전달되었다. 새마을문고중앙회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몽골과의 지속적인 방문교류를 통해 몽골 주민들의 독서문화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족 어린이를 위한 도서 기증 사업도 펼쳐지고 있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 ㈜천재교육(www.chunjae.co.kr 대표 최용준)은 8월 1일 중국 길림성 조선족 마을에 위치한 성현유치원에 학습지 해법수학, 학습지 해법한글 등 해법 학습지 시리즈 총 100여권을 기증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2만 여권의 학습지를 군부대와 산간오지의 학교에 기증하는 등 국내 도서 기증사업을 꾸준히 펼쳐 온 바 있는 천재교육은, 한글을 배울 기회가 적은 조선족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재교육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조선족을 비롯한 해외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천재교육은 9월 2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www.chunjae.co.kr)를 통해 교사, 학부모에게 추천을 받아 선별된 소년소녀 가장 및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책과 미니전과(12권)로 구성된 2학기 우등생 전과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j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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