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의 2006년 2분기 영업실적은 Mobile Display의 매출 감소와 PDP 모듈의 마진율이 악화되어 전반적으로 부진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연결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250억원, 22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5.6%, 46.1%씩 감소하였다. 특히, PDP 모듈은 6면취 전환에 따른 3라인의 생산성 저하, 신제품(W1) 출시과정에서의 수율 하락으로 2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되는 등 수익성이 부진하였다.
2006년 2분기에 PDP 모듈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브라운관 부문의 구조조정 비용(2분기 315억원, 2006년 957억원) 반영으로 2006년 및 2007년 추정EPS를 종전대비 각각 42.1%, 28.7% 씩 하향하였으며, 6개월 목표주가도 78,000원(Forward EBITDA<3Q06Y~2Q07Y>) X Target 5.2배(<EV/EBITDA>적용)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그러나,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3분기에 PDP 모듈의 흑자전환 기대, 낮은 PBR 수준을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 매력도는 상존
1) PDP 모듈이 2006년 3분기에 흑자전환 기대, 4분기부터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분석된다. 2006년 상반기에 수율이 낮았던 W1 제품의 출하량이 7월부터 정상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LCD TV대비 경쟁력이 있는 50인치의 모듈 비중 확대로 3분기 이후에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 2006년 2분기의 영업이익(연결)이 분기별 기준으로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3분기 이후에 PDP 모듈과 이차전지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여, 하반기의 영업이익이 상반기대비 100.4%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3) 이차전지의 수익성 기여도가 2007년부터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분기에 각형 1개라인이 가동, 하반기에 2개라인이 증설되면 연초대비 54.5% 증가한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따라서, 2007년 매출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여, 수익성 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4) 2006년 기준으로 주당순자산비율(PBR)이 0.6배이며, 지난 2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을 감안하면, 주가에 대한 매력도는 있다고 판단된다.
2006년 2분기 매출액은 16,250억원(-5.6% QoQ), 영업이익 221억원(-46.1% QoQ) 시현
연결기준으로 동사의 2006년 2분기 매출액은 16,2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6% 감소하였으며, 영업이익도 46.1% 감소한 221억원을 시현하였다. 당초의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 55.3% 감소하였다. 2분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PDP 모듈의 수율 및 생산성의 하락, 판매단가의 인하로 동 부문의 매출(3,820억원)이 전분기대비 8.9% 감소하여, 적자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Mobile Display 부문도 출하량 감소와 판매단가의 하락으로 매출이 전분기대비 11.3% 감소하면서 이익규모가 축소되었다. 다만, 본사기준의 영업이익은 미주법인과의 정산에 있어서 일회성 이익이 발생(422억원)하여 전분기(44억원)대비 204억원이 증가한 248억원을 기록하였다. 순이익은 브라운관 부문의 구조조정 비용(315억원)이 발생하면서, 전분기대비 42.5% 감소한 303억원을 시현하였다.
2006년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532억원(+140.7% QoQ) 전망
2006년 3분기 영업이익은(연결기준)은 532억원으로 추정, 전분기대비 140.7%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PDP 모듈 부문의 정상화에 따른 출하량 증가(+17%, QoQ)로 수율이 개선되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차전지의 생산능력 확대와 출하량 증가로 마진율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사의 하반기 영업이익 규모가 과거의 평균대비 낮은 수준이나,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Mobile Display 및 브라운관 부문의 단가 인하에 따른 수익성 부진의 우려가 예상되나, 제품 믹스의 개선과 출하량 증가로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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