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IB스포츠 제휴, 스포츠 컨텐츠 강화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종합스포츠 마케팅 기업 IB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2년까지 IB스포츠가 보유한 인터넷 스포츠 중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B 스포츠는 국내 최대 메이저 스포츠 에이전시로서 각종 스포츠 판권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외 스포츠 시장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음은 IB스포츠를 통해 인터넷을 통한 중계권을 확보함으로써, 생생한 스포츠 컨텐츠를 미디어다음 內 스포츠섹션에서 생중계할 뿐 아니라 VOD,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다음의 스포츠 중계는 오는 8월 2007 아시아축구연맹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12월말까지 제공하게 된다. 이번 계약에 포함되는 컨텐츠로는 ▲ 2006~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 ▲ 2010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경기 ▲ 2008 올림픽 축구 최종 예선전, ▲ 2006~2012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 2006~2012 아시아 유스 챔피언쉽 및 아시아 여자축구 챔피언쉽 ▲ 2007 호주, 일본 아시안컵 지역 예선 경기 등의 주요 축구경기를 비롯, ▲ 2005~2009 한국프로농구(KBL) 경기 ▲ 이종격투기 경기인 프라이드(PRIDE) FC, WWE 프로레슬링 ▲ 2006 국제배구연맹(FIVB) 경기 등이 있다. 다음은 중계하는 전 경기에 대한 인터넷상의 재판매권도 획득하였으며, 추후 IB스포츠가 획득하게 될 다른 스포츠 컨텐츠에 대해서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되었다.

특히 첫 중계로 예정되어있는 8월 16일의 아시아 축구연맹 대만전의 경우 새롭게 선임된 핌베어백 감독의 첫 경기로 결정되어 있어, 월드컵 이후 높아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2008년 올림픽 예선 및 2010년 월드컵 예선 경기 등 세계적인 축구 경기들의 경우에도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음은 지난 2006 FIFA 독일 월드컵 경기 및 이승엽 경기 중계 등을 통해 얻은 인터넷 중계 노하우를 최대한으로 살려,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풍부한 스포츠 컨텐츠의 확보로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지난 독일 월드컵과 같이 인기 컨텐츠 보유를 통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UCC(User Created Contents) 확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다음은 하반기에 다양한 스포츠 중계 컨텐츠와 UCC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화된 스포츠 섹션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의 최정훈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컨텐츠의 확보로, 다음은 온라인 미디어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며, “확보된 동영상 컨텐츠를 다음의 검색 등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할 것이며, 사용자 UCC에 최적합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상호 소통하며 인터넷으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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