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가]KTF와 아름다운재단, 울릉도에 ‘Bigi IT 공부방’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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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4-11-21 10:57
서울--(뉴스와이어)--KTF(www.ktf.com, 대표이사 남중수)와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 박원순)이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Bigi IT 공부방 만들기 캠페인’이 울릉도 섬마을을 찾아간다.

Bigi IT 공부방 캠페인은 KTF와 아름다운 재단 임직원들이 지역 자치 공부방에 직접 찾아가 최신형 PC를 설치하고 장판과 벽지를 새롭게 도배해주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1달에 1곳을 선정하는 이 캠페인은 현재 전국 15곳의 지역 공부방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번에는 우리나라 동쪽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 찾아가게 된 것. KTF 관계자는 디지털시대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는 Digital 사회공헌의 전형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TF 사회공헌팀 박정호 팀장은 “그 동안 울릉도는 섬지역이라 정보도 늦고 지원환경도 열악하였지만, 이번 공부방 설치를 계기로 IT 환경이 조성되면 물놀이, 체육활동 외에 많은 아이들과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당사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선진적인 IT환경을 지원하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해외유수의 IT 기업 역시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 해소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스코는 97년 ‘시스코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000여개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선발하여 네트워크 인증반 수업을 통해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MS 역시 정보화 과정에서 소외된 지역의 정보시설 접근 극대화를 위해 주정부와 NGO와의 협업으로 고령자 기술훈련 프로그램등을 통해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울릉도 아이들의 부모님은 대부분 뱃사람이기 때문에 오징어잡이 배에 오르시면 아이들끼리 지내는 시간이 많다. 이런 아이들이 섬 곳곳에 60여명 가까이 되는데도 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줄 공간은 부족한 현실이다. 현재 울릉도에 있는 유일한 공부방인 ‘울릉섬 방과후 학교’는 한 젊은 목사님이 이런 아이들의 끼니와 공부를 해결해 주기 위해 만드신 공부방이다.

그렇다 해도 이곳에 설치된 PC는 고작 두 대.

지역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아이들의 왕성한 정보화 욕구를 해결해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더군다나 인터넷 기반이 취약한 섬이라는 이유로 인터넷 환경에서도 역시 소외되어 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KTF 사회공헌팀 박성수 과장(010-301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