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을 본격적인 윤리경영 추진의 원년으로 삼은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정종열)은 윤리경영을 한층 가속화시키기 위해 인트라넷에 ‘윤리경영 사랑방’을 27일 오픈하고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리경영 사랑방’은 누구나 들어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사랑방’의 개념을 차용한 것으로, 앞으로 이 사랑방에서 임직원들은 지난 7월 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 직원 Self 윤리가이드, 부서별 자율준수활동, 사회참여활동 등의 다양한 윤리경영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나누게 된다.

또한 이 사랑방에는 기존의 내부고발 시스템 외에 개인고충상담, 성희롱 제보 코너 등을 추가한 사이버신문고를 설치하고, 준법정보 등을 공지하고 사내 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코너까지 마련했다.

특히 동부증권은 사랑방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글을 등록하거나 조회할 경우 개인별, 부서별, 회사전체의 활동 점수를 보여주는 ‘윤리경영 관심도’라는 포인트 제도를 실시간으로 운영하여 개인/부서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흥미롭다.

한편 ‘Self 윤리가이드’ 제도는 보다 구체적으로 개인별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상당수의 기업들이 회사에서 정한 일방적인 지침을 준수하도록 요구하여 자발적 참여가 어려운 데 반해, 동부증권의 ‘Self 윤리가이드’는 직원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에서 회사/법규/윤리/고객 등을 고려하여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작성하여 만든 자기와의 약속인 만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동부증권측은 덧붙였다.

동부증권의 윤리경영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실체를 잡고 실천하면서 기초부터 든든히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윤리경영 추진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윤리경영에 대한 회사의 우선 순위를 인식시키는 한편, 윤리경영활동을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윤리경영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을 확고히 했다.

또한 직원들은 Self 윤리가이드를 통해 자신이 지켜야 할 윤리행동지침을 스스로 작성하여 이에 위배되지 않도록 업무처리를 하고, 각 부서 단위로는 자율준수활동과 사회참여활동 과제를 선정, 연중 활동하여 개인 단위의 윤리경영활동을 부서 단위로 끌어올리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회사는 이러한 활동과 윤리강령 개정, 윤리준법교육, 외부특강, 윤리경영 사랑방, 내부고발 시스템, 윤리경영수준 진단, 윤리경영활동 포상 등의 각종 프로그램 등을 운영 지원하여 개인/부서/회사 단계별 수준에 맞게 윤리경영이 쉽게 이해되고 실천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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