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준의 연구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기고 있는 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의 2단계 BK21 ‘친환경냉열에너지기계연구사업팀’(팀장 정한식·이하 친환경에너지사업팀)이 국제학술대회 개최와 대학원생 해외 파견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사업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중국 대련이공대학에서 냉열에너지국제학술포럼(ICCHT2006)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일본·중국·베트남 등지에서 100여 학자들이 참가하는데 모두 80여 편의 최신연구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교육부 시행 2단계 BK21 핵심사업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국제적으로 BK21의 내용을 소개하고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서는 친환경에너지사업팀 기획간사 정효민 교수(정밀기계공학과)가 우리나라 친환경 냉열에너지 분야 연구방향에 대해 특별강연을 하며, 최병근 교수(정밀기계공학과)는 경상대 2단계 BK21 친환경에너지사업팀의 연구 방향에 대한 특별강연도 할 예정이다.
또 국제학술대회를 기념하여 사업팀 참여기업인 KTENG(대표이사 김철수)가 19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중국대련이공대학에 기증하기로 하고 ICCHT2006 개막식에서 기증식을 갖기로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친환경에너지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ICCHT2006을 통해 우리나라 친환경에너지기계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협력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에너지사업팀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참여대학원생 2명을 일본 동경대학에 단기 파견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원생은 경상대 대학원 정밀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는 이용훈, 심규진 군으로, 그동안의 연구업적을 평가받아 사업팀의 첫 해외 단기파견 연구원으로 선발되었다.
파견 대학원생들은 일본 동경대학 카토연구실(Kato 교수)에서 친환경에너지기계의 새로운 일본국책연구에 참가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파견 대학원생인 이용훈 씨는 “2단계 BK21사업 덕분에 세계적인 연구실에서 연수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큰 성과를 내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친환경에너지사업팀 관계자는 “자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혼연일체가 돼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성과를 학계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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