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전자(DNA)를 찾기 위해 전문가 자문과 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민족문화상징을 최종 선정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우리민족의 기저에 흐르는 문화적 특징과 민족문화의 정수를 찾기 위해 100대 민족문화상징을 발굴, 선정하였다.

100대 민족문화상징이란 우리 민족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간적·시간적 동질감을 바탕으로 형성해 온 문화 중 대표성을 가진 100가지 상징을 말하는데, 태극기, 독도, 세종대왕, 김치, 효(孝)사상, 한글, 길거리 응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100대 민족문화상징은 분야별로 고른 선정을 위해 민족상징, 강역 및 자연상징, 역사상징, 사회 및 생활상징, 신앙 및 사고상징, 언어 및 예술상징의 6대 분야로 나뉘어 발굴되었다.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과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초안을 바탕으로, 인터넷 포털과 여론조사 전문기관(한국갤럽)에 의뢰, 3,000여명의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100대 상징의 선정은 우리문화의 원형으로 상징성을 갖고, 문화예술적 콘텐츠로서 활용이 가능하며, 유네스코 지정문화재 등 세계화에 기여도가 높은 것을 기준으로 하였다. 특히 남북에 공통적으로 중요한 상징이나 독도, 고구려 고분벽화 등 국제적 쟁점이 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징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문화예술 산업의 창작소재로 활용하거나 관광코스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민족문화상징이 갖는 이야기 구조와 교육적 요소를 감안하여 교육용 도서로 제작, 어린이들이 우리문화를 쉽게 이해하는 길잡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우리 민족문화가 갖는 의미를 현대에 되살려 보고 이에 기반한 콘텐츠 활용으로 부가가치와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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