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한강사랑 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이번 레포츠 페스티벌에는 한강 상공에서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체험, 그물처럼 짜인 스프링으로 캔버스 천을 연결하여 만든 기구 위에서 공중으로 나는 재미를 선사할 번지 트램폴린과 2개로 가라진 발판위에 두발을 올리고 선자세로 좌우 발판을 움직이면서 양손으로 핸들을 잡아 방향을 조종하는 스타보드 , 에스보드, 아이트라이스키등의 이색레포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한강 물축구 대회를 개최하여 숨겨진 서울 시민들의 축구실력을 시원하게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과 성인부문, 어린이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우승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열기구 체험과 한강 물축구 대회 참가신청은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인터넷 사전 접수를 받는다.
열기구 체험은 1일 60명씩 선착순 접수하며, 물축구는 팀별로 1일 8팀 (교체선수 포함 6명씩)을 접수받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한강 머드체험, 서핑보드와 에어바운스로 이뤄진 레포츠 놀이마당, 아이들 얼굴에 여름이 가득 그려질 레포츠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무술시범으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 우슈 퍼포먼스, 브라질 무예인 까뽀에라가 함께 공연된다.
또한, 레포츠 페스티벌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줄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공연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006 한강 레포츠페스티발이 열리는 잠실지구의 또하나의 볼거리는 세계12개국이 참가하는 “2006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 대회”로 더운 여름 공중에서 내려 꽂는 시원한 스파이크를 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강페스티벌 홈페이지(hangangfest.seoul.go.kr) 와 전화(02-337-1621)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여가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레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 개발과 볼거리 제공으로, 무더운 여름 가까운 한강에서 시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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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시민공원사업소기획과 과장 박명진3780-0763 011-9975-7424 홍보팀장 임윤기3780-077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