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금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명예이사장(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노·사발전 및 협력방안’ 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사회의 노사관계는 상생과 공존의 노사협력체제 조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충돌과 모순의 불안정한 요소를 짙게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문제는 노사관계 당사자와 주체의 일환인 정부 측의 의식·관행·행동양식과 더불어 제도의 변화가 있어야 하며 특히, 사회적 대화체제의 정착과 발전이 이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사회적 대화체제는 중앙 차원과 더불어 산업(업종), 지역 차원에서 상호 밀접한 연관을 갖고 중층적 체계를 통해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 노사정파트너쉽의 활성화가 긴급히 이뤄져야 하고 지역 노사의 핵심기구로서 위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노동부·한국노동교육원에서 지원하는 노사관계발전 재정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열린 노사, 하나로 미래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 의장, 박승태 광주지방노동청장, 지역 경제인, 근로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전남이 잘살기 위해서는 SOC사업을 확충하고,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모든 도민이 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기업은 고용창출과 투명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해서 노력해 주는 것과 함께 기업발전을 위해 노·사가 ‘윈윈’하는 상생의 길을 함께 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부 순서로 노와 사의 경제마인드 함양을 통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민호 대신투신운용 투자전략본부장의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대한 강의도 함께 이뤄져 주목을 끌었다.
한편, 전남지역경제인협회는 전남발전을 위한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나주로 사무소를 이전했다.
앞으로도 노·사·정 신뢰증진을 위한 합동 워크숍, 노와 사 하나 되는 날, 중소기업전시회 등 전남지역 노사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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