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21세기 글로벌시티를 향한 영어바람 분다
IFEZ는 기관 특성상 외국어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다른 기관에 비하여 특히 강조되고, 실제 투자유치 부서를 비롯하여 청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은 다른 기관에 비하여 높은 편임. 최근 청직원들 사이에 외국어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은 지난 7월 5일자로 새로 부임한 오태석 차장이 외국어능력 개발을 특히 강조하고 직원들에게 영어 아침인사를 권유한데서 비롯됨.
IFEZ 직원들의 외국어능력 개발은 아침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일상 근무생활 전체에 거쳐 진행됨. 우선, 전철역에서 통근 셔틀버스를 타면 사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버스내 영어회화방송이 들려옴. 청사에 들어서면 엘리베이터 안에 「오늘의 영어 한마디」가 붙어 있는데 여기서는 한마디가 아니라 생활영어, 비즈니스영어, 전문행정용어가 섞인 ‘상황별 영어회화’가 주간단위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음.
엘리베이터 외에 화장실에도 생활영어 표현이 게재되는 한편, 이번 외국어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오태석 차장은 영어로 아침인사를 하지 않으면 의도적으로 대응도 하지 않을 정도임.
또, 각 부서별 전문용어 및 행정용어를 청 전체직원들이 공유하고 익힐 수 있도록 ‘전문용어 영어용어집’을 제작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데일리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시작 직전 10분간 청내 영어방송도 시작할 방침임.
이 밖에도, IFEZ는 직원들을 영어환경에 최대한 노출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2007년 1월부터 홈페이지에 ‘잉글리쉬 콘텐츠’ 폴더를 개설하여 영어학습 내용을 등재하여 청직원들의 ‘영어 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임. 아울러 매년 말에는 청내방송을 통하여 그동안 익힌 생활영어 300문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70점 이상 득점자에게 인증서를 발급하는 ‘생활영어 300인증제’를 실시키로 함.
IFEZ는 이같은 영어바람이 회화에서 그치지 않고, 업무보고에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간단한 업무보고는 영어로 작성하는 것이 그것임. 아직은 업무보고 전체를 영어로 작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사항을 영어로 표현하고 국·영문 혼용작성하는 수준부터 실시할 방침임.
이에 따라, IFEZ 직원들의 영어능력 개발에 대한 의지도 적극 표출돼 각종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음. 우선, 청내 「야간 어학동아리 활동」에 영어회화 등 3개반 37명이 참석하고 있음.
아울러, 아침저녁으로 사설학원을 이용하여 회화나 영어인증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상당수 있으며, 인천지방공무원교육원 사이버 영어강좌를 듣거나 언어강좌 교재를 이용하여 혼자 공부하는 직원들도 있음.
현재 IFEZ 청장 비서실과 차장 비서실 직원 3명은 야간 어학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영어동아리에서 쥴리엣(Juliet)으로 불린다는 김혜경 직원은 “작게는 차장님과의 아침인사부터 크게는 외국손님이 방문했을 때 안내해야 하는 일까지 영어를 사용할 일이 점점 많아져서 외국어를 잘 해야 되겠다”는 각오가 저절로 생긴다며, 영어회화 동아리활동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기다려진다고 말함.
웹사이트: http://www.ifez.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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