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연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약 2만2천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연내 수도권에서는 총 14개 택지개발지구에서 40개 단지 2만2천3백6가구가 분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8년부터는 공공택지내 민영주택에 대해서도 청약가점제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유주택자나, 신혼부부 등 가족수가 적은 청약자들은 당첨확률이 낮아져 청약제도가 바뀌기 전인 연내 택지지구의 분양물량에 대해 적극적인 청약이 필요하다. 단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길어 질 수 있는 것은 주의 사항이다.

연내에는 8월 성남 판교지구를 비롯해 파주 운정지구와 의왕 청계지구, 용인 흥덕지구 등 알짜 택지지구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밖에 용인 구성지구(3개 단지 1천7백53가구), 고양 행신2지구(2개 단지 5백84가구), 인천 논현2지구(1개단지 8백72가구)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 성남 판교신도시= 3월에 이어 8월에도 약 6천여 가구가 분양된다.

약 2백81만5천평 규모의 성남 판교신도시는 서울 도심부와 20km, 강남으로부터 10km 거리에 입지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국내신도시 중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청계산과 신도시를 관통하는 운중천, 금토천을 중심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8월 청약이 확정된 단지는 총 13개 단지 5천7백49가구. 아직 분양시기를 정하지 못한 A17-2블록 5백95가구까지 더해지면 14개 단지 6천3백44가구가 된다.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는 3공구에 위치한 A13-1블록. 현대건설, 한신공영,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39~69평형 6백5가구이다. 남동, 남서향으로 공원이 접해 있어 거실에서 조망권이 확보되고, 북동향으로 단독주택지가 위치해 시야가 트여 있다. 그 다음으로는 1공구에 속해 있는 A21-1블록(38~69평형 8백50가구)과 A20-1블록(25~35평형 4백54가구)을 꼽을 수 있다.

판교역 주변의 중심상업지구와 가장 가깝게 위치한 단지로 각종 편의시설과 지하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워 통학도 쉽다. 다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10년(전용면적 25.7평 이하), 5년(전용면적 25.7평 초과)간 전매가 금지되고, 전용면적 25.7평 초과 물량에는 채권입찰제까지 시행되므로 청약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용인 흥덕지구= 용인시 영덕동 일대에 들어서는 택지지구로 수원 영통지구와 광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다.

총 9천여가구 규모로 2008년에는 용인~서울간고속국도 개통예정으로 서울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지고, 광교신도시를 통과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도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기업, 경기지방공사가 총 3개단지 1천4백3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3-1블록과 3-3블록에서는 경남기업이 각각 5백52가구와 3백76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43~58평형으로 대형 평형이며 빠르면 8월, 늦어도 10월중에는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2개 단지 모두 인근으로 단독이나, 연립주택지여서 시야가 트여있으며, 3-1블록은 걸어서 택지지구내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밖에 경기지방공사가 AB2블록에서 32평형 단일평형으로 5백6가구를 12월에 분양한다.

▶ 파주 운정지구= 파주 운정지구는 제2기 신도시로 서울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신도시, 일산신도시와도 인접해 있다. 총 2백84만평 규모로 2009년 말까지 총 4만6천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2007년 개통 예정인 경의선 운정역이 가깝고, 2008년 말 완공 예정인 제2자유로와 파주 LCD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 호재의 수혜가 예상된다. 총 6개단지 4천9백8가구가 8월부터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한라건설은 운정지구 9블록에 40~95평형 대형평형 9백37가구를 8월에 분양한다. 경의선 운정역이 차로 5분 거리며 파주 LCD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

이어 9월에는 동문건설이 34평형 4백가구를, 10~11월쯤에는 월드건설이 35, 42평형 2백61가구를 분양한다.

▶ 의왕 청계지구= 의왕시 청계동, 포일동 일대 총 10만2천평 규모로 6~15층 155%의 용적률이 적용되며 6천5백명 정도를 수용할 예정이다.

평촌신도시와 판교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택지지구로 차로 5분이면 각 신도시에 닿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 57번 국도와 과천대로를 통해 과천, 양재 등 강남권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의왕시 북부외곽순환도로변에 접해 있으며,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녹지율이 높고, 지구 인근으로 청계산과 백운호수 등이 있어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올해 분양하는 단지는 B1블록 30~33평형 3백39가구와 B2블록 30~34평형 2백73가구로 모두 주공에서 12월에 청약저축가입자만을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특히 B2블록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부지와 인접해 있어 통학이 편리하다.

▶ 성남 도촌지구=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갈현동 일대 도촌지구에서는 주공 1개 단지가 분양된다.

성남 도촌지구는 24만2천평 규모로 약 1만5천명 정도를 수용하게 되며 분당신도시 야탑역에서 동북쪽 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차로 3~4분이면 분당선 야탑역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6~15층 규모, 용적률 159%로 쾌적성이 높고, 무엇보다 분당신도시 생활권과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다.

주공은 택지지구 중심에 위치한 B1블록에서 30~33평형 4백8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모두 청약저축가입자 대상 물량이다. 상업용지와 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입주 후 전매가 가능.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연락처

닥터아파트 이영호과장 02-516-0410(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