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7월 27일(목) 오후 2시부터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의회, 학계, 시민단체, 학생,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하게 될 ‘부산시민공원의 조성과 주변지역 활성화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원조성과 주변지역 개발에 대하여 제시된 주제에 대하여 패널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시민공원 조성의 기본구상안 수립과 주변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공원개발에 대한 컨셉과 조성방향,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계적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진행은 개회와 이권상 부산시행정부시장과 오진영 부산일보 전무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황기원 원장이 “공원의 조성과 도시의 재생”이라는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와 토론은 부산대 조경학과 조재우 교수의 사회로, 도시공학분야의 부산발전연구원 이동현 박사와 경성대학교 이석환 교수가 “하야리아부대 주변지역 계획의 접근방법 및 도시설계적 고려사항”에 대하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진 교수와 부산대학교 이유직 교수가 “우리시대 공원조성의 동향과 이슈, 부산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후, 시민단체, 시의회, 언론, 학계(도시공학분야, 조경분야)에서 6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하야리아부지는 오는 8월 기지가 폐쇄됨에 따라, 우리나라에 반환될 예정이며, 부지의 무상양여를 위하여 그동안 부산시와 시민들의 노력 끝에 부지매입비의 70%를 정부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양여 받게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부산시는 약 16만평의 전체부지를 자연형·휴양형의 세계적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16일 미하얄리아 이전부지에 대한 시민공원 조성을 전담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조성추진단을 구성하여, 올 2월 이후 전문가 간담회, 시민공청회, 인터넷 시민설문조사, 부산시민공원조성 자문위원회 발족 및 자문회의 개최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으로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모색해 오는 등 착실한 준비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조성과 이와 연계한 주변지역의 개발이 부산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도심공간 재창조의 모범이 되고, 새로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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