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싸이더스FNH’ 전략적 제휴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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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7-27 10:1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이용자제작콘텐츠)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이동통신서비스에도 차별화된 고객참여형 콘텐츠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GDCA)과 싸이더스FNH, 동국대산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정을 28일(금)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단편 애니메이션 공모전 등 고객 참여형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 발굴을 위한 민관?산학 연계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KTF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디지털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의 양식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유통 및 배급 방안을 마련해 뉴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 인력의 노하우 구축과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한 창작자와 프로젝트의 성공이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F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싸이더스FNH는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작품공모를 공동 주최한다. 작품공모는 8월 한 달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객이 이동 중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영상콘텐츠라는 뜻으로 ‘무빙 펀(Moving Fun)’을 주제로 한, 2분 가량의 단편연작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8편의 작품이 최종 선발되며 작품당 약 3천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완성된 작품은 KTF 동영상 서비스 핌(Fimm)을 통해 고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제휴 협정식은 28일(금) 오전 11시에 KTF 신사업부문장 김기철 부사장, GDCA 김병헌 원장, 싸이더스FNH 김미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KTF 본사에서 열린다.

KTF 신사업부문장 김기철 부사장은“이번 제휴로 시행되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전용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컨버전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제작과 유통의 새로운 양식을 경기도가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dca.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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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정혜윤 02-201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