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무협 ‘구룡쟁패’, 넥슨닷컴 통해 재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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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06-07-27 10:41

서울--(뉴스와이어)--넥슨(대표 김정주)은 인디21(대표 윤선학)이 개발한 정통 무협 3D MMORPG <구룡쟁패>의 넥슨 통합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존했던 무협세계’를 컨셉으로 한 <구룡쟁패>는 ‘진정한 무협 세계관의 구현’을 목표로 ㈜인디21에서 3년간 개발해 온 온라인게임으로서 개발초기부터 유명 무협작가 좌백선생이 기획자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넥슨과 인디21은 <구룡쟁패>의 넥슨닷컴 서비스를 위해 서버 정비 및 계정통합 작업을 완료했으며, 특히, 기존의 ‘매일 2시간 무료이용제’를 과감히 버리고, 24시간 무료화를 선언하는 한편, 신 서버 ‘천산(天山)’을 오픈해 게임의 새로운 부흥을 꾀했다.

게임 내적으로는 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지역 ‘요동(遼東)’과 외도세력인 사무라이 문파 ‘욱일승천류(旭日昇天流)’가 업데이트됐으며, 중·저 레벨 유저들을 위해 500여 개에 이르는 강호풍운록(퀘스트)의 재배치를 비롯해, 각종 게임 밸런스 조정 등이 주요사항으로 포함됐다.

넥슨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 통합서비스는 <구룡쟁패>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튼튼한 둥지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앞으로 <구룡쟁패>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정통무협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와 새로운 콘텐츠 도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과 인디21은 이번 업데이트를 필두로 2~3개월마다 신규 지역이나 시스템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해나갈 예정이며, 내주에는 새로운 아이템샵도 오픈할 계획이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