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벌레잡이식물과 희귀식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여름방학 식물생태체험전’마련
벌레잡이식물은 파리나 모기 등의 작은 벌레부터 잠자리, 개구리, 도마뱀, 들쥐까지 먹이로 삼는 실물로서 식물 중 가장 큰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네펜데스 맥시마’와 0.5cm로 크기가 가장 작은 ‘피그미 끈끈이주걱’, 코브라뱀을 연상시키는 ‘코브라릴리’라는 별명의 ‘다링토니아’도 이번에 특별히 공개된다.
또한, 노래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무초’(蕪草)와 뿌리는 감자에 열매는 토마토인 ‘토감’, 뿌리는 감자에 열매는 가지인 ‘가감’, 그리고 연, 수련, 속새, 부들, 순채 등 30여종의 수생 식물들이 대형 항아리 옹기 분에 담아 전시되고, 화단에는 허브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맛보는 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행사 기간 중 서울대공원 테마가든내 행사장을 찾으면 언제든지 현장 접수 후 참가가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grandpark.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 식물과장 안병도 02-500-7600
이 보도자료는 서울특별시 서울동물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3년 4월 12일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