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이문식, 이준기 콤비에 네티즌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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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11:40

서울--(뉴스와이어)--영화 <플라이 대디> (제공: ㈜아이엠픽쳐스/ 제작: 다인필름/ 배급: ㈜시네마서비스)에서 '서른아홉 소심가장' 역할을 맡은 이문식과 '열아홉 싸움고수'를 연기한 이준기가 '하반기 개봉 예정인 남성 투톱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콤비 1위'에 올랐다.

이문식과 이준기! 최고의 만남!

영화 사이트 씨네21(http://www.cine21.com)을 통해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이문식과 이준기는 <거룩한 계보>의 정준호-정재영, <열혈남아>의 설경구-조한선, <예의없는 것들>의 신하균-김민준 등 쟁쟁한 남성 콤비들을 제치고 42.2%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강한 모습의 이준기와 정감 있는 이문식의 연기에 올인!!! (violetoz), 이문식님의 노련미와 이준기씨의 젊은 패기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질 듯 (angeljune), 이문식씨와 이준기씨의 따뜻함이 올 여름 극장가를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 것 같네요(moonsk1217) 등 이문식과 이준기 콤비에 대한 큰 신뢰감을 보였다.

언론 시사 이후 커져가는 기대감!

7월 26일 있었던 언론 시사 이후 <왕의 남자> '공길'의 여성성을 완전히 떨쳐낸 이준기의 성공적인 변신과 <반칙왕>의 송강호와는 또 다른 이문식만의 진한 페이소스 연기는 언론의 높은 평가를 받아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플라이 대디>는 '위기에 처한 서른아홉 소심가장이 열 아홉 싸움 고수의 특훈을 통해, 영웅으로 탄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화. 2006년 8월 3일, 관객에게 햇살처럼 눈부신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