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노력절감형 수출선인장 트레이 개발 및 보급

화성--(뉴스와이어)--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는 수출 선인장 생산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연작장해로 인한 지하부 줄기썩음병(Fusarium균) 발생 억제와 아주심기의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수출선인장 재배 트레이를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된 수출선인장 재배 트레이는 ‘06년도에 실용신안등록(0400137)하였고 상업용 금형을 제작하여 농가보급형 트레이 126,000개를 수출 선인장을 재배하는 전 농가에 보급하여 수출선인장 재배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개발된 트레이는 재배노력을 토양재배시 26.1%, 양액재배시 62.2% 절감할 수 있으며, 지하부 줄기썩음병도 99%이상 경감 할 수 있다.

경기도원 선인장연구소 김순재 소장은 이번에 개발보급된 수출선인장 재배 트레이 기술의 농가 적용으로 수출선인장의 상품화율 향상, 생산비절감, 농가수취가격향상 등 15억4천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nongup.gyeonggi.go.kr

연락처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조창휘 박사 031-229-6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