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위원회 상임위원에 이규식 前 해양경찰청장 내정

서울--(뉴스와이어)--정태호 대변인은 오늘(7월 27일) 오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

▲ 경찰위원회 상임위원 인사를 발표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차관급인 경찰위원회 상임위원에 이규식 전 해양경찰청장을 내정하였다.

이 상임위원 내정자는 경찰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인사·수사·기획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한 분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빈틈없는 업무처리 능력을 발휘하였다.

98년 경찰청 기획관리관 재직시에는 ‘경찰개혁추진단’을 구성하여 전국의 파출소를 통·폐합 시범운영하는 등 대국민 치안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해양경찰청장 재직시에는 북서태평양 연안 국가 간의 오염방제, 수색구조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운동을 실시하는 등 해상치안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경찰에서의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어 내정한 것이다.

2006년 7월 27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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