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민은 년중 5일 '민주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광주의 상징물로 지난해 건립된「민주의 종」과 종각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민주의 종 관리·운영규정」을 제정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운영규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민주의 종」타종일은 연중 5일로서 3·1절, 5·18민주화운동기념일, 광복절(8. 15), 광주시민의날(11. 1), 제야(12. 31)등이며, 타종시에는 33회 타종키로 하였다.

※ 타종 33번의 의미
- 천지의 운행(運行)과 관련된 숫자로서
- 천체(天體)의 별자리 28수(宿)와 만물의 생성원리인 5행설(五行說)의 5행(金·木·水·火·土)을 의미

타종시간은 3·1절, 5·18민주화운동기념일, 광복절(8.15)은 정오(12:00)에, 광주시민의날(11. 1)은 의식행사 前에, 그리고 제야(12. 31)에는 자정(00:00)에 타종하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市 자치행정과를 시설물 관리부서로 지정하여 종과 종각의 유지관리를 맡도록 하였으며,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필요시에는 민간인을 관리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주시는 시민의 재산인「민주의 종」과 종각이 안전하게 보존 관리되어 후대에 역사적인 문화유산으로 길이 남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옛 전남도청 건물 등과 함께 민주 광주의 상징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민주의 종」은 지름 2.5m, 높이 4.2m, 무게 8천 150관(30. 5톤)으로 국내 최대규모이며, 이 무게의 수치는 8· 15 광복절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종 몸체에 새겨진「민주의 종」글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썼으며, 한국 전통종 양식에 현대적 문양을 가미하여 제작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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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과 과장 오승희 062-613-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