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미국판 달콤,살벌한 연인이 온다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로맨틱 스릴러’라는 장르와 ‘달콤한 연인의 살벌한 비밀’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의 미국판이 등장했다. 폼나는 연애가 소원인 평범한 남자 ‘매트’와 순수한 사랑을 기다리는 슈퍼걸 G-Girl ‘제니’의 달콤 살벌한 연애를 그린 영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이 8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최강희-박용우 커플의 뒤를 이을 미국판 달콤 살벌한‘우마서먼- 루크윌슨’이 온다!

<달콤 살벌한 연인>속 최강희-박용우 커플은 능글맞은 연기뿐만 아니라 ‘저혈압이라 짜게 먹어도 되요’ 등 맛깔 나는 대사로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달콤 살벌한 연인>의 대사가 코믹하고 재미 있었다면,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의 우마 서먼과 루크 윌슨 커플은 살벌하고 로맨틱하다.

슈퍼걸 제니에게 이별을 고하기 위해 이별 예행 연습까지 불사했던 루크 윌슨은 막상 그녀 앞에선 덜덜 떨고 만다. 그의 걱정은 현실이 되어 돌아오고 그녀의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시시각각으로 숨돌릴 틈 없이 날라오는 그녀의 복수. 집도 차도 친구도 떠나 버린 매트.

이렇게 살 순 없다 생각한 그는 잠시 제니에게 돌아간다. 사색이 되어 돌아온 매트에게 속삭이는 제니의 사랑스러운 목소리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그래서 내가 당신을 안 죽인거야~”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속의 대사들은 우리가 실제 연애를 하면서 사용할 만한 재밌는 대사들이 속속 튀어나온다.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으로 처음 호흡을 맞춰본 우마 서먼과 루크 윌슨은 서로의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루크 윌슨은 ‘제니 역에 우마 서먼이 아닌 다른 누구도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잘 해냈다.’고 밝혔고, 우마 서먼은 ‘루크 윌슨과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두 배우의 찰떡 궁합을 자랑했다.

엽기&황당&다혈질 슈퍼걸 ‘G-Girl’(우마 서먼)이 자신을 배신한 옛 남자친구 ‘매트’(루크 윌슨)에게 귀엽고 조금은 살벌한 복수를 감행 한다는 로맨틱 엽기 코미디 영화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은 오는 8월 24일, 그녀의 비밀을 공개하며 올 여름을 시원하고 유쾌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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