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랑, 문학과 동양의학을 접목시킨 ‘시와 건강’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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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문학신문사
2006-07-28 08:49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시사랑(대표:박인과)에서는 앞으로 '시와 건강'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시와 동양의학의 만남, 시와 침과 기의 실체, 인체와 우주의 원리로 도는 혈의 세계 등 만물의 존재함이 서로를 위한 틀어박힘의 가지와 가지 사이, 사이와 사이 사이로 도는 생명 줄기의 흐름의 비밀을 밝혀갈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존재들로 인해 존재하는 이유로 서로 존재 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의 필연성에 의한 우주의 흐름을 잡아 서로 어울리는 비밀의 통로를 열어 시디 신 시간들의 줄기에 얼어붙는 창조적 꿈의 이야기들을 엮어갈 것이라고 한다. 오묘한 생명의 시간으로 흐르는 창조의 원리를 오묘한 시와 문학으로 풀어갈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도서출판 시사랑에 협력해 주실 분은 양지경희한의원 원장(정용현, 한의학박사)으로서 침을 비롯한 한의학 계통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이고 경희대에 관련 분야의 강의를 맡고 있다고 한다.

다음과 같이 그들은 표현한다(www.sisarang.co.kr).

참조: www.duineserelegien.com/write.htm

QQQ 뿌리 깊은 나무

뿌리, 그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네

바람, 큰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으므로

꽃이 참 좋고

열매가 많이 많이 열린다네

샘,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그 근원이 끊어지지 않는다네

근원, 그 근원이 소멸되지 않으므로

그 근원이 흐르고 흘러

냇물처럼 흘러 바다가 된다네

< 용비어천가 中에서, 평론을 위한 박인과 번역>

양지경희한의원 원장 정용현은 "샘이 깊은 물에서의 '샘'은 여성의 자궁을 의미하며 뿌리가 깊은 나무에서도 '뿌리'는 남성의 생식기를 의미하고 있다"고 한다. '샘'이 말라 물이 나오지 않는 샘은 필요가 없듯이 '뿌리'가 깊지 못해 흔들리는 나무는 생명이 다한 것이다. '샘'이 마를 때 샘의 근원을 자극해서, '뿌리'가 흔들려 갈 때 그 뿌리를 자극해서 생명의 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 동양의학의 신비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많아 세포와 몸의 각종 기능들이 힘을 잃어갈 때도 회춘을 시켜줄 수 있는 원리가 '혈'의 정확한 활용에 있다고 한다.

자 그러면 무슨 뜻인가. 답은 명확하게 드러난다. 샘이 깊은 물에서 물이 풍부하게 스며나오듯이 자궁이 튼튼하므로 물이 튼튼하게 형성되며 이것은 다산의 축복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리의 옛적에는 '다산'이 하나의 축복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세태가 달라서 아이 낳기를 꺼려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결과 우리는 지금 산재한 위험의 함정들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아이 많이 낳던 시절에는 이렇게 많은 병들이 우리를 고독과 절망으로 내몰지 않았었다. 가끔 뉴스에는 모유로 키우는 아기가 건강하고 저항력이 그렇지 못한 아이보다 강하며 그 모유를 건네주는 엄마도 또한 그만큼 건강해진다는 소식들을 접할 수 있었다. 남성도 적당한 끼의 발산이 꼭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자연이란 무엇인가. 자연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도가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우리의 행복이 아닐까. 화낼 땐 적당히 화내고 참을 때도 적당히 참을 줄 아는 자. 지혜롭게 신이 주신 자연을 잘 보존하며 활용하고 자연과 우리가 공존할려고 노력한다면 우리의 생생한 행복은 그다지 먼곳에 있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삶의 방법은 성경의 원리와도 깊이 통한다(창세기 참조).

벌과 나비가 꽃을 찾아올 때는 달콤한 꽃향이 벌과 나비를 자극해야 한다. 그것은 하나의 생명의 신호가 아닐까. 우리의 몸에서 향기를 발하지 못하면 우리의 건강도 좌절당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끼, 이 끼라는 것이 적절히 우리 몸에서 발산되며 사용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양지경희한의원 원장 정용현 박사는 이러한 끼를 발산시키는 대가이다. 그가 놓는 침, 이 하나만 가지고도 우주를 다스리는 근원이 돌출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침을 놓는 것도 놓는 사람의 끼와 정성과 사랑이 다스려지는 우주의 에너지가 깃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침, 이것은 신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예고편이므로 이쯤에서 멈추고 본격적으로 오묘한 자연의 현상에 깃들어 있는 신의 메세지를 찾아 시사랑은 '시와 건강' 코너에 생명의 팻말을 걸어둘 것이다. <도서출판 시사랑>

창조문학신문사 개요
창조문학신문사는 한민족의 문화예술을 계승하여 발전시키고 역량 있는 문인들을 배출하며 시조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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