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와이어)--미군기지 이전 예정지 경계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수도군단은 예하 51사단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평택지역 주민 54명을 대상으로 병영체험 훈련을 실시해 민과 군이 하나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역인 평택시 팽성읍 주민의 희망에 의해 실시된 이번 병영체험훈련은 주민 44명이 참여하여 육군 표준일과표에 의해 장병들과 동일한 일정으로 짜여졌으며 레이져 소화기 사격, 서바이벌 장비 체험 등 실질적인 훈련은 물론, 특공무술 / 군악연주, 안보교육, 사단장과의 대화를 실시하는 등 병영내에서 장병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 1명도 열외인원 없이 포기하지 않고 모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극기력과 자신감,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병영체험에 참가한 김유빈(14)학생은 “힘들었지만 무척 흥미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군인아저씨들이 묵묵히 나라를 지키고 있기 때문임을 알게 되었고 군인 아저씨들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병영체험훈련을 주관한 51사단장(소장 명충식)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예정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우리 부대에 와서 병영체험을 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학생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극기력을 향상시켜 장차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일꾼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대는 군단과 연계하여 군경합동 의료봉사활동과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보의 일선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7월 31일 여성예비군 중대가 창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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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사단 공보장교 중위 박성룡 010-5085-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