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이리아, 세 번째 게임은 스톰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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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06-07-28 11:2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리더소프트(대표 박선우)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대전 액션 게임 ‘스톰파이터’가 캐주얼 게임 포털 스타이리아를 통해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톰파이터(http://storm.stylia.com)는 ‘러브포티’와 ‘전파소년단’에 이은 스타이리아의 3번째 작품이자 4개의 써드파티 게임 중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지는 게임이다. MMORPG의 클래스 시스템, 콘솔게임의 역동적인 동작과 공중 콤보, 그리고 FPS게임 특유의 쉬운 조작법과 뷰어가 접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톰파이터의 유저는 MMORPG 성격의 다양한 직업군을 통해 대전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OBT에서는강한 체력과 스킬을 이용한 접근형 캐릭터인 ‘기사’,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궁수’, 장거리 공격에 능하고 범위 공격을 구사하는 ‘마법사’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전술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향후 양손무기를 바탕으로 근접전을 펼치는 ‘전사’와 쌍검과 함께 초능력을 이용한 근, 원거리 스킬을 지니고 있는 ‘에스퍼’가 추가될 계획이다.

또한 상대를 잡고 공격하는 ‘잡기시스템’은 콘솔 대전 게임과 같은 재미를 더해준다. 앞, 뒤, 좌, 우의 방향 별로 각기 다른 잡기 동작을 발동할 수 있으며, 구현하기 힘든 잡기 동작일 수록 상대에게 더 많은 타격을 입히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게 된다.

스톰파이터의 또다른 매력은 전투맵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물음표 아이템에 의한 ‘변신 시스템’이다. 이 아이템을 획득한 캐릭터는 일정 시간 동안 오리, 용 등의 캐릭터로 변신하게 되며, 변신 캐릭터의 설정은 랜덤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기존 보다 약해지거나 강해져 게임 진행에 많은 변수와 재미를 유발시킨다.

이밖에 ‘튜토리얼 모드’와 ‘연습 모드’를 통해 유저들이 기본적인 게임 조작과 다양한 콤보 구사 능력을 보다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공한다. 튜토리얼 모드의 경우 교육 담당 NPC (Non Playable Character)가 퀘스트의 진행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저의 연습상대가 되어 주며, 교육 모드에서는 콤보 기술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고 해당 기술을 따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라비티 박호준 마케팅팀장은 “이번 스톰파이터의 OBT는 캐주얼 게임 포털 스타이리아를 통해 서비스되는 최초의 써드파티 게임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차후에 서비스 될 써드파티 게임들의 성공적인 매뉴얼이 될 수 있도록 스톰파이터의 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ravit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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