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도트, 잉크젯, 레이저 프린터 등 다양한 방식의 프린터가 개발되어 상용화된 프린터 기술분야에서 레이저 프린터에 대한 출원이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어 그 이유가 매우 흥미로우며, 이것은 저가형 레이저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를 기반으로 한 복합기가 가정까지 널리 보급됨에 따른 레이저 프린터의 수요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특허청 자료에 의하면, 프린터분야의 특허출원증가는 국내기업, 특히 삼성전자의 출원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외국 기업에 비해 동 기술업계의 후발주자인 삼성전자가 프린터 기술 개발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발 주자인 캐논, 후지제록스, 세이코엡슨 등의 프린터에 대한 출원은 5년간 낮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국내기업의 활발한 연구활동이 선발 외국업체의 출원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같은 내국인 특히 삼성전자 특허출원의 폭발적 증가세에 비해 외국인 특허출원의 낮은 증가율의 원인을 프린터 관련 국내 출원의 기술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과거 5년간의 국내 특허출원의 꾸준한 증가는 국내프린터 기술의 양적 성장을 의미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2005년 상반기 동안 전체 프린터 특허출원은 918건으로 동일 기간 1년으로 환산했을 때 전년에 비해 3.8% 증가했으나, 레이저 프린터 특허출원은 606건으로 전년에 비해 16.2% 증가해 레이저 프린터 특허출원의 증가가 전체 프린터 특허출원의 증가를 견인하면서 앞으로도 국내외의 프린터 특허출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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