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금년 장마는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정체하면서 평년보다 2주 정도 길어졌음.

이유는, 금년 여름철에 우리나라 북쪽으로부터 상층의 찬공기가 자주 남하하였고, 이로 인해,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상하지 못하고 중국쪽 방향으로 발달하였기 때문임.

강우량도 평년 346.2mm 보다 약 2배 정도인 717.3mm로 1973년 이후 장마기간 최대 강우량을 기록하였음.

그 이유는, 7월 중순부터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을 활성화시켰기 때문임.

서울의 경우에는 강우량이 958.4mm로 1966년 1031.5mm에 이어 2위를 기록하였음.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8월에도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의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에 의한 집중호우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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