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이자 박중훈, 안성기 콤비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라디오 스타> (감독 이준익 | 주연 박중훈, 안성기 |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 | 공동 제공 CJ 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아침 / (주)씨네월드)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라디오 스타>의 포스터는 철없는 락가수 최곤(박중훈 분)과 속 깊은 매니저 박민수(안성기 분)가 변치 않는 우정을 표현 하는 듯 웃으며 머리를 맞대고 있는 투 탑 포스터와, 영화 속 최곤의 팬클럽이자 영월의 유일한 락 밴드 이스트리버(노브레인)과 함께한 즐거운 모습의 포스터 2종으로 구성되었다.

극장가를 중심으로 공개되기 시작한 영화 <라디오 스타> 포스터는 2006년 추석, 웃음과 감동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훈훈한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박중훈, 안성기가 환하게 웃고 있는 포스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콤비인 두 배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언제나 나를 최고라고 말해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카피는 극중 철없는 락가수 최곤과 속 깊은 매니저 박민수가 20년을 함께하면서 최고일 때나, 초라해질 때에도 서로를 떠나지 않고 곁에 함께 있어준다는 끈끈한 우정을 표현하고 있다.

실제로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박중훈과 안성기는 포스터 촬영 중 특별한 주문이 없어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표정 가득히 드러내 완벽한 호흡을 이끌어 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 다른 포스터는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영월 유일의 락 밴드 ‘이스트 리버’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노브레인이 함께했다. 88년도 가수 왕이었던 최곤에게 “신중현 선배님의 맥을 잇는 진정한 락커는 전무후무 선배님 뿐!”이라며 쫓아다니는 영화 속 이스트리버 캐릭터답게, 포스터에서는 최곤을 위한 헹가레를 연출했다. 한물 간 스타지만 그들에게는 영원한 우상인 최곤에게 환호하는 모습은 ‘오늘은 왠지~ 내 마음의 스타를 만나고 싶다.’라는 행복한 카피와 어울려 즐거운 한가위 영화임을 말해주고 있다.

촬영 당시, 운동으로 다져진 박중훈의 몸을 함께 들어야 했던 노브레인은 처음부터 자세가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된 자세와 표정연기까지 훌륭하게 해내 생애 첫 영화 포스터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즐겁고 행복한 2종 포스터로 기대를 높인 영화 <라디오 스타>는 철없는 락가수와 속깊은 매니저의 고군분투 사는 이야기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올 추석 모두에게 추억이 될 가슴 뻐근한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이다.

연락처

영화사 아침 (T: 226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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