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어린이 여러분, ‘꿈나무 경제교실’로 오세요.”

전남도는 대신증권, 아이빛연구소와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하는 ‘꿈나무 경제교실’을 운영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8월17일 오후 1시부터 도청에서 ‘꿈나무 경제교실’을 열기로 하고, 8월10일까지 선착순 60명(부모포함 총 1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꿈나무 경제교실’은 ‘경제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위주의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주로 어린이들이 경제에 대한 기초개념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수업은 모두 4교시로 운영되는데, 1교시 ‘만나서 반가워요’ 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명함 만들고 교환하기, 2교시 ‘용돈협상 게임’에선 부모와 자녀간 용돈협상시 고려할 점 및 모의 용돈협상 게임을 해보게 된다.

3교시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구분해 학생은 신문을 이용한 경제배우기, 학부모는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재테크 설명회를 듣게 된다.

마지막, 4교시 ‘경제보드게임’에서는 보드게임, 세계의 화폐게임을 통한 경제의 기초개념을 학부모와 함께 배우게 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생은 전남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bysms@hanmail.net), 전화(061-286-3822), 팩스(061-286-4763)를 통해 도 경제통상과에 알리면 되고 학부모 1인이 동반 참석해야 한다.

행사당일 다과회와 참가어린이 전원에게 선물로 기념우표집, 어린이용 캐릭터 시계가 증정된다.

또, 참가비 1만원은 교육종료 후 부자만들기 펀드통장을 만들어 해당 어린이 집으로 우송할 계획이어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경제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앙단위 금융기관 또는 언론기관에서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고 이들 프로그램은 서울 등 대도시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특히, 지방에서 자치단체가 이처럼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키로 한 것은 전남도가 처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산업기반이 취약해 도내 인구가 유출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경제교실 운영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해 눈을 뜨게 하고 재미있는 체험식 교육으로 경제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광수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주)대신증권과 공동으로 이번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하게 돼 그 의의가 크다”며 “내년부터는 도내 권역별로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까지 확대하는 것을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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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경제통상과 061-286-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