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워키토키 폰 서비스에 관련된 특허출원이 2004년까지는 주로 기본기능을 위주로 증가되다가, 2005년부터는 부가 서비스 및 품질개선에 관련된 기능 위주로 판도가 바뀌어, 본격적인 워키토키 폰 서비스가 임박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워키토키 폰 서비스(일명 PoC, Push to talk Over Cellular)는 버디(메신저에 등록된 친구) 리스트 중에서 선택 버튼을 누르면 이동통신망을 통해 동시 통화하는 것을 기본기능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속속 연동되어 개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신저 기능, 동적 그룹멤버 기능,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활용한 친구 찾기 기능, 음성 문자 자동 변환 기능, 다중 통화 기능 등이 그것이다.
워키토키 폰을 사용하는 A씨의 하루를 사례로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씨는 출근 후 워키토키 폰의 화면을 통해 출장간 동료 B의 위치를 확인하고 호출 대기 상태로 해 놓는다. 잠시 후, 호출 신호가 와서 응답하자 동료 B씨가 회의중 결정해야 할 사항이 추가로 있음을 알려준다. A씨와 회사 동료들은 내부회의를 통해 질문에 대한 의견을 워키토키 폰 서비스로 보내고,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자료인 영상데이터도 보낸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A씨는 휴대폰 화면에서 핏자를 선호하는 버디 리스트를 확인하고 같이 식사하고 싶은 사람은 12시에 로비에서 만나자는 음성 메시지를 보내자 3명으로부터 OK라는 응답이 왔다. 핏자가게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중에 시골 친구로부터 호출이 왔는데 통화중 음의 끊김이 있어 알아들을 수 없게 되자 자동으로 음성 문자 변환이 되어 “참외가 맛있어 택배로 보낸다. 애들 방학때 한 번 놀러 와라”라는 문자가 휴대폰에 디스플레이 된다. 업무가 끝나고 A씨는 퇴근 준비를 하는 데, “메이데이(SOS) 호출”이 도착해 깜짝 놀라 확인하니 아들이 인라인을 타다가 다쳤다고 울상이다. 메이데이호출이 올 때마다 A씨는 가슴이 덜컹거리지만 그래도 어린 아들이 버튼만 누르면 엄마, 아빠와 연결되고 아들의 위치를 알 수 있어 만족해한다. 마침 아들의 호출 위치 가까이에 있는 엄마가 금방 가겠다고 응답하는 것을 듣고 안심을 한다.
A씨의 경우처럼 워키토키 폰 서비스는 점차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기능에다 지능적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짧은 기간 내에 젊은 층의 생활의 일부로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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