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6시그마 활동에 팀장급 대거 참여
회사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6시그마 4차 웨이브의 블랙벨트(BB) 과제 중 절반이 넘는 과제를 이사급 및 팀장급 직원들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과제 수행자로 지정되면 팀장도 현업을 잠시 접어두고 과제가 추진되는 약 5개월 동안 소속을 옮기고 과제 수행에만 전념하게 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6시그마를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리, 과장을 비롯한 실무자급을 과제 수행자로 지정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포스데이타는 핵심 리더인 팀장들이 6시그마를 직접 접해봄으로써 6시그마적 사고를 함양하여 조직 전체가 실질적인 혁신활동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데이타 6시그마경영부 김해성 사업부장은 “포스데이타는 ‘새로운 생각, 신나는 변화!’를 모토로 지난해부터 6시그마를 전사차원에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핵심 리더인 팀장들이 직접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팀원들의 사고와 조직문화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기폭제(Enabler)’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데이타는 이번 4차 웨이브를 기점으로 기존 개별 과제중심으로 추진하던 6시그마 활동을 각 사업부별로 수립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와 통합하여 추진하여 6시그마를 전략 실행의 주요 도구로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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