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개최

2006-07-31 11:30
광주--(뉴스와이어)--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백지영 등 가요계의 별들이 세계의 청소년들과 만나기 위해 빛고을 광주 하늘에 뜬다.

슈퍼주니어, 백지영, 캔, 크라잉넛, 럼블피쉬, 임정희 등 14개 팀의 인기가수들이 오는 19일 광주시에서 열릴 '2006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www.gymf.org)'의 마지막 날 축하무대에 참석해 국제적인 청소년음악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광주에서 ‘미래를 연주하자! - Play Music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되는 '2006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미래의 희망인 아시아 청소년들 및 아시아 음반관계자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문화수도 광주에서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는 의미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몽골 등지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신인 뮤지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국내 아마추어 30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총 40개 팀이 펼치는 경연 및 캠프, 지역음악인 커뮤니티가 중심이 된 전야제, 최종 경연 및 인기스타 축하무대로 구성됐다.

광주광역시 주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및 문화관광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굴지의 CJ미디어그룹 KM을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몽골TV5 등 해외 취재진도 취재를 신청하는 등 아시아권 방송사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을 청소년의 젊음과 재능을 창조적으로 승화시키는 아시아 신인 음악인의 등용문이자 세계청소년과 대중문화가 만나는 월드뮤직페스티벌로 확대시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걸맞는 대표적인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세계 청소년들이 어울리는 음악 축제인 만큼 청소년이 좋아하고 다가가기 쉬운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행사는 신예 한류스타로 자리잡고 있는 슈퍼주니어와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백지영, 인기밴드인 크라잉넛 등 가수들이 음악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과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2006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www.gym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시상 및 특전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에서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등 본선에 오른 총 7팀에게 창작 장학금이 수여되고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을 함께 진행하는 해외 음악협회의 주관 행사에 아마추어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디지털음반 제작과 국내 기획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 등 광주가 배출한 스타뮤지션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 17~18일 음악캠프

경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음악캠프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음악을 매개로 아시아청소년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국내 유명 뮤지션 및 작곡가들로부터 뮤직클래스와 뮤직트레이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들의 집중조명을 받는 쇼 케이스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 18일 전야제

행사 이틀째인 18일에는 광주음악타운 조성에 맞춰 구성된 지역음악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전야제가 진행되어 광주의 음악실력을 과시한다. 전야제에는 꼬두메, 크로스오버앙상블 허브, 동맥경화, 코마밴드, 훌리건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 19일 본선

음악캠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3차 최종 예선을 통해 선발된 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국내 저명 음악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예비스타로 선발되어 창작장학금과 상패를 수여받는다. 이어 최근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타뮤지션과 국내 최고실력을 자랑하는 유명밴드의 대규모 축하무대가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2년에 창립해 광주 남구 광주 CGI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지역의 역점 산업인 문화콘텐츠‧ICT융합 산업의 진흥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경제를 진흥하여 이러한 기회를 풍요로운 미래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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