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시장 박완수)는 보건소를 방문한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이 손쉽게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진료용 화상민원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팔룡동 건강증진센터에 화상전화기를 설치해 청각ㆍ언어장애인이 방문했을 때 농아인협회를 통해 수화내용을 음성으로 통역해주기로 하고, 8월초 데이터회선을 구성한 후 말까지 건강증진센터 1층 진료실에 화상전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시 행복나눔과와 시민봉사과, 읍ㆍ면ㆍ동사무소 등에 모두 17대의 화상전화기를, 창원시농아인협회에 수화통역전화기를 설치해 놓고 있으며, 청각ㆍ언어장애인 가정에도 30대의 화상전화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진료용 화상민원시스템이 구축되면 창원시 관내 1,400여명의 청각ㆍ언어장애인들이 보건소를 찾았을 때 의상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진료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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