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드라마 ‘열혈남아’ 티저포스터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가장 진한 감동을 안겨줄 <열혈남아>가 설경구, 조한선 두 배우의 독한 그리움을 담고 있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트레이닝 복이 잘 어울리는 두 남자, 그리움을 말하다.

<열혈남아>는 조직 내에서조차 소외된 건달들과 그들을 둘러싼 복수, 그 뒤에 묻어나는 가족애를 유머와 눈물로 담아낸 휴먼 드라마. 이번 포스터는 하늘을 배경 삼아, 복수를 꿈꾸는 남자 설경구와 희망을 꿈꾸는 남자 조한선이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영화 속에서 두 남자가 낯선 지역에 내려가 복수를 하려다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러니에 처한 모습을 함축해서 재현해 낸 것. 특히 두 배우들의 극 속 감정을 리얼하게 살려내기 위해 영화 촬영 장소였던 전북 ‘대야’의 한 체육사 옥상에서 영화 속 실제 의상인 트레이닝 복과 소품을 이용해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한 두 남자의 비쥬얼과 ‘ 이 남자…세상에서 가장 나쁜 복수를 꿈꾸다.’라는 카피는 영화 <열혈남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준다.

열혈 두 남자, 완벽한 하모니 보여주다.

이번 티저 포스터 촬영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촬영 일정이 여러 번 변경이 되었었다. 그러나 촬영 당일에는 전날의 비바람은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 한 하늘 아래서 촬영은 시작 되었다. 두 배우는 영화촬영기간 동안 쌓여진 우정과 팀웍을 과시라도 하듯 연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는데, 설경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 빛으로 극 속 ‘재문’의 캐릭터를, 조한선은 모델 출신 연기자다운 완벽한 포즈로 신입조직원 ‘치국’의 극중 역할을 재현해주었다. 포스터 촬영 내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두 배우는 시종일관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열혈남아>가 보여줄 독한 그리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설경구, 조한선, 나문희 이들 세배우의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열혈남아>는 두 남자가 복수하러 갔다가, 앙갚음할 대상의 어머니를 먼저 만나면서 잊고 지내온 가족의 정을 느껴간다는 내용의 독한 드라마이다. 영화<열혈남아>는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한 후 2006년 가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연락처

싸이더스FNH '열혈남아'팀 정현정 팀장 02-3393-8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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