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사)한국문인협회부산지회(지회장 강인수) 주관으로 ‘2006한국해양문학제’가 오늘(8.1) 오후 8시 광안리해수욕장 주무대에서 ‘해양문학의 밤’을 시작으로 한국해양문학심포지엄(8.2.16:00)과 한국해양문학상 시상(8.2.18:00), 시·수필 낭송회 등 부산바다를 문학향기 그윽한 축제한마당으로 물들인다.

‘한국해양문학제’는 부산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 문학장르인 ‘해양문학’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일반시민과 독자들이 보다 쉽게 해양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부산이 아시아권의 해양문학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문학 축제로서, 올해 제 10회를 맞는다.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문학의 밤’은 시조시인 전연희의 시낭송(광안리)에 이어 개막선언, 시낭송(서울로 가는 전봉준), 시가람 낭송회의 시극 ‘묏버들 가려 꺾어’ 공연, 뱃노래 및 산타루치아 등 축하공연, 문인극단의 ‘갯마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마련되어 문학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름 밤바다를 선사한다.

또한, 8월 2일(수) 오후 4시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는 ‘해양문학과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한국해양문학심포지엄’이 개최되고, 이날(8.2) 오후 5시 30분 같은 장소에서는 ‘제10회 한국해양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작품집 발간 행사도 갖는다. ‘「부표의 승천」외 43편’(시)의 문성해씨가 대상을, ‘황금어장의 꿈’(소설)의 권영관씨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한국해양문학상’은 신 해양시대의 바다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는 참신하고 무게있는 작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시, 소설, 수필, 시조, 동화·동시, 희곡 부문에 총 86명이 응모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문학상으로 우뚝서 있다.

그밖에도, 8월 2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한여름밤의 ‘시·수필 낭송회’도 갖는다. 이날(8.2) 낭송회에는 시마당낭송회(회장 안태봉) 및 시울림낭송회(회장 이해웅) 등 5개팀이 참가하여 문학의 밤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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