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EX, 아시아 최대 전시장과 MOU 체결

뉴스 제공
킨텍스
2006-08-01 09:44
고양--(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KINTEX)와 아시아 최대 전시장인 중국 광저우(廣州) 국제전시장(CECF)이 드디어 손을 맞잡았다.

킨텍스(KINTEX, 김인식 대표)는 1일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광저우 국제전시장(CECF)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무역중심(CFTC, China Foreign Trade Center)과 한-중 전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킨텍스와 중국무역중심(CFTC)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중 전시산업의 정보를 공유하며 동북아시아 전시산업의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을 기반으로 양사는 앞으로 △주요 브랜드 전시회 지원 및 전시회 공동 개최 △해외 참가업체 모집과 바이어 공동 프로모션 추진 △전시장 운영 정보 공유 등 양사의 전시회 업무를 적극 지원하며, △전시장 홍보부스 설치 △홈페이지 배너 교환 등 홍보마케팅 업무 협력도 약속했다. 그 외에도 △각종 정보 교류 및 직원 연수 등 활발한 협력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킨텍스 김인식 대표는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전시·컨벤션 시장을 아시아권역으로 옮겨오기 위해서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시장들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CFTC와의 제휴는 한국 전시·컨벤션 산업의 국제화에 한 단계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중국 베이징(北京)의 CIEC, 독일의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 싱가포르 SINGEX 등 세계적인 전시장들과 활발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한국 전시산업의 국제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저우 국제전시장 CECF(Chinese Export Commodities Fairground)는 1974년 처음 개관, 총 전시면적 152,000㎡을 갖춘 아시아 최대규모 국제 전시장이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연락처

KINTEX 경영지원실 고은영 031-810-8018
PR AGENCY 커뮤니케이션신화 주지영 AE 02-6370-3343 017-870-8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