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1조 3,142억원, 서비스 부문 영업이익은 31.3% 감소한 1,527억원임.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된 이유는 5, 6월 시장경쟁이 격화되며 가입자 1인당 유치 및 유지비용이 모두 증가하여 127.5천원, 150.2천원에 달하며 판매촉진비가 187.6%, 광고선전비가 59.8% 증가하였기 때문임.
R3(WCDMA 초기 버전) 장비 처분손실 227억원: 경상이익, 순이익 악화
경상이익은 40% 감소한 1,002억원, 당기순이익은 46.5% 감소한 806억원임. 경상이익 악화는 외화 표시 부채의 상환으로 외화 환산 이익 및 차익이 전년 동기 대비 61.1% 감소하였고 HSDPA(R5)설치에 따른 WCDMA초기 버전(R3)장비의 불용화에 따라 처분손실 227억원이 발생하였기 때문임.
마케팅 비용 상승압력 여전: 제 1원인은 여전히 미궁
실적악화의 핵심요인인 마케팅 비용의 상승을 이동통신 3사 모두 경쟁사의 탓으로 돌리고 있어 명확한 시장과열의 제 1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LG텔레콤이 장기/고 ARPU고객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 현장과 경영전략간의 괴리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음.
투자의견 시장수익률(하향), 목표주가 31,800원(직전 목표주가 36,900원)
KT의 지분매입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따른 수급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2Q가입자 순증 규모가 이통 3사 대비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서 매출 성장 모멘텀이 약하고 후발 사업자의 공격적인 가입자 모집에 마케팅비용 집행을 통한 가입자 유지 외에 별다른 대안이 현재 없어 여전히 시장과열에 따른 실적악화가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하고, 06년 추정 EBITDA 1조 7,748억원과 업종평균 EV/EBITDA 3.994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1,800원으로 하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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